[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홍진영과 임영웅이 선사한 환상의 하모니에 팬들의 반응도 핫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과 홍진영이 함께 꾸민 ‘그대 안의 블루’ 듀엣 무대가 그려졌다.
‘사랑의 콜센타’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클립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뷰를 달성했고, 현재는 100만뷰 돌파에도 성공했을 만큼, 두 사람의 듀엣 무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무대는 트롯맨들에게 정체를 숨긴 채 전화를 연결한 홍진영의 신청곡이었다. 홍진영은 ‘그대 안의 블루’를 임영웅과 함께 부르고 싶다 제안했고, 전주 시작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갑작스럽게 성사된 듀엣 무대였음에도 부드럽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곡을 열창했다. 특히 특유의 스윗한 눈빛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였다.
무대를 마친 후 임영웅은 “아름다운 발라드곡을 트로트 선후배가 만나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홍진영 선배님과 또 다른 곡도 함께 호흡을 맞춰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부터 ‘사랑의 콜센타’까지 매회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임영웅은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추가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화제가 된 ‘상사화’와 ‘데스파시토’ 무대는 6일 현재 각각 128만뷰, 117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신드롬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다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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