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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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최강창민→다비치, 어린이날 훈훈하게 만든 기부 소식 [종합]

기사입력 2020.05.05 13:13 / 기사수정 2020.05.05 13: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어린이 날을 맞아 재단 측에 1억원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재단 측 관계자는 "아이유는 2015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지금까지의 기부 금액만 약 8억 2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몰두하면서도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잊지 않았다.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진 아이유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5년 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확산된 지난 3월에는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은 팬들 역시 수차례 기부금 및 헌혈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같은 재단에 5,5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강창민의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 계층 어린이 110명에게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최강창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 듀오 다비치는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서트 MD 상품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다비치가 기부한 돈은 협력 시설 아동의 재응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리을 휘해 사용된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맘껏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가수들이 어린이 날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해오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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