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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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이수혁, 진세연 구하려다 다쳤다…"누구라도"

기사입력 2020.05.04 2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본 어게인' 이수혁이 진세연을 구하려다 다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9회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이 성당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가던 김수혁(이수혁), 정사빈(진세연)은 달려드는 트럭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사빈을 구하려 몸을 던진 김수혁은 정신을 잃었다. 서태하(최대철)의 짓이었다. 

김수혁은 다행히 사고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의사는 김수혁이 조수석 탑승자를 위해 몸을 던진 걸 말하며 "동승자가 애인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데, 생존본능을 이길 수 있는 본능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정사빈은 깨어난 김수혁에게 "왜 그런 건지 물어봐도 되냐. 김수혁 씨 저 구하려다 죽을 뻔했다"라고 했지만, 김수혁은 "부담 갖지 말아라. 당신 아니어도 그랬을 거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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