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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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부천사' 아이유, 어린이날 1억 쾌척…컴백 앞두고 '통큰 선행'(종합)

기사입력 2020.05.04 18:30 / 기사수정 2020.05.04 18: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또 1억 원을 쾌척했다. 5년간 무려 8억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4일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아이유는 오는 6일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몰두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저소득층 가정, 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잊지 않았다.

특히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진 아이유는 앞서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가 하면,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오랜 시간 전부터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5년 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5년간 후원한 금액만 총 8억 2천만 원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확산된 지난 3월에는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아이유의 팬들 역시 여러 복지 재단에 수차례 기부금 및 헌혈증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이유는 오는 6일 신곡 '에잇'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에잇'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한 곡으로 전 세계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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