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로드 투 킹덤' 일곱 팀이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 첫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첫 대면식이 진행됐다.
이날 먼저 11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먼저 등장했다. 뒤이어 베리베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대면식 전까지 각 그룹은 출연진 명단을 알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어 원어스, 골든차일드, 온앤오프와 4월 데뷔한 신인 티오오가 등장했다. 마지막 출연 그룹은 가장 선배인 펜타곤이었다.
특히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티오오는 펜타곤이 등장하자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더보이즈, 베리베리가 꼽은 '출연하지 않았으면 하는 그룹'이 펜타곤이었던 것.
후배들이 견제하는 만큼 펜타콘의 각오도 남달랐다. 키노와 진호는 "저희가 멤버 수의 변화도 있었고 이런저런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시간이 있었고 그만큼 좌절했던 시기도 많이 있었다",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지 않았나 싶다. 이번 경연은 마음가짐이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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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