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매회 다음 회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30일 8화 방송을 앞두고 절체절명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 5인방의 모습을 공개, 궁금증을 높인다.
매회 다음 회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30일 8화 방송을 앞두고 절체절명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 5인방의 모습을 공개,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은 각자 다른 상황에서 위급한 순간을 맞이한 5인방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모습을 포착,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듯 날카로운 준완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정원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무언가를 보고 놀란 송화, 석형, 익준의 진지한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와 마주한 5인방의 모습은 긴박감을 더했다. 수술에 집중하지 못하는 재학(정문성)을 보며 “뭐해 지금? 정신 안 차려?”라고 매섭게 소리치는 준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다급한 목소리로 “아기랑 산모 다 죽일 거야?”라고 불같이 화를 내는 석형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위급한 상황임을 짐작하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겨울(신현빈)과 묘하게 거리를 두는 정원의 어색한 모습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난히 준완의 새로운 여자친구를 궁금해하는 익준의 모습이 예고, 익순(곽선영)과의 관계가 발각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30일 오후 9시에 8회가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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