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연습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지환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유격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지환은 팀이 2-0으로 앞서있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두 번째 투수 김민우의 5구 146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지환의 연습경기 첫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4회 현재 3-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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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