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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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조세호 MBTI→이수정·박지선 교수, 'N번방' 범죄심리학적 접근

기사입력 2020.04.29 11:15 / 기사수정 2020.04.29 11: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유퀴즈'에서 '그들이 알고 싶다'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52회에서는 매주 대중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기님들과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크리에이터부터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범죄와 사투를 벌이는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자기님들을 만나 사람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자기님들을 알아 가기 전,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는 요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MBTI(성격 유형 검사)를 진행한다.

큰 자기는 본인의 결과에 공감하며 "연예인(이라는 직업)하고 나하고 잘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기자기의 결과에는 "(너무 잘 맞아서)소름 끼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진용진, 법의학자 유성호,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유퀴저로 함께 한다. 150만 구독자를 지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은 일상 속 사소한 호기심을 직접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6개월 동안 공을 들인 대표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죽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죽은 자에게 삶을 배운다는 법의학자 유성호가 전하는 인생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유성호 자기님은 과거 유재석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 큰 자기를 당황하게 했다고 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은 그동안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리학을 활용한 지하철 빈 좌석 낚아채는 팁,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 등 인간적인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여기에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들을 향한 특급 경고까지 더해진다.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활약한 표창원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한 맺힌 추억과 잊어서는 안 될 미제사건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눈다. DNA 분석 전문가 임시근,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프로파일러 권일용 자기님도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진다. 

특히 박지선, 이수정 교수는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N번방 사건'에 대해서 범죄 심리학적으로 어떤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지 짚는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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