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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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 퀴즈' 16년만 돌아온 동물퀴즈쇼, 관전 포인트 셋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28 17: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비한 동물 퀴즈’가 본방 시청을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MBN ‘신비한 동물 퀴즈’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 방송은 MC 김성주와 함께 게스트로 방송인 홍진경, 강남, 황제성, 러블리즈 미주, 표창원 의원의 참여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비한 동물 퀴즈’만이 가진 독특한 차별점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지난 2004년, 타 지상파에서 종영한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 이후 16년 만에 다시 볼 수 있는 동물 관련 퀴즈 프로그램이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방송 환경 속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바닥 10m, 높이 5m, 총 길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LED와 신비로움을 가득 풍기는 스튜디오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거대한 몸집을 안방 극장에서 그대로 마주하며 그들의 발자국, 피부, 털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렇듯 마치 아프리카 초원을 방불케 하는 생동감에 출연자들 모두 당황하며 뒷걸음질 쳤다는 후문.

여기에 다양한 퀴즈들과 출연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풀이 방식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물의 일상을 따라가는 ‘야생동물 극장’에선 ‘코끼리가 10km 밖 밀렵꾼을 알아낸 방법’, ‘’이것’을 먹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는 아기 코알라의 특별한 유아식 정체’ 등 궁금증 가득한 퀴즈들이 준비된다. 이어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선 ‘수컷 빨간모자무희새가 암컷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출연진들이 직접 춤을 추며 표현하는 등 정답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진다.

한편, 제작을 맡은 방일 PD는 “최근 사람들의 동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동물 관련 콘텐츠에 레트로한 감성과 긴장감을 줄 수 있는 퀴즈 형식을 도입,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기획의도를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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