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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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J, '제이미' 주인공으로 뮤지컬 데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기사입력 2020.04.28 11: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메인 보컬 MJ(엠제이)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오늘(28일) "MJ가 한국에서 초연되는 웰메이드 뮤지컬 '제이미'의 주인공 '제이미'역으로 캐스팅됐다"라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선보인 후 관객과 비평가에게 찬사를 받으며 그해 바로 웨스트엔드로 옮겨와서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고, 현재 영국 투어와 호주 투어(예정)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가을에는 영화로도 개봉된다.

MJ는 극 중 남몰래 드랙퀸을 꿈꾸는 고등학생 제이미 역을 맡았다.

MJ는 아스트로의 메인 보컬이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갖추며 폭발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MJ가 첫 뮤지컬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제이미'는 7월 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5월 14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오전 11시 LG아트센터홈페이지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홈페이지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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