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뮤지컬배우 이예은, 2세 연상 사업가와 10년 열애 결실...5월 결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예은이 5월의 아름다운 신부가 된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뮤지컬 배우 이예은은 5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대학교 재학 중 처음 만났다. 굳건한 신뢰 속에 올해까지 10년째 사랑을 이어와 결실을 이루게 됐다.

이예은은 1989년생으로 2010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킹키부츠’, ‘아랑가’, ‘베어 더 뮤지컬’, ‘드라큘라’, ‘더 데빌’, ‘올슉업’, ‘HOPE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록키호러쇼’, ‘이토록 보통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뮤지컬 ‘HOPE’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는 등 섬세한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배우로 인정 받았다.

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THE K2’, ’듀얼’, ‘미스 함무라비’, ‘열두밤’, 영화 ‘침묵’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미나의 친구로 선과 악의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루시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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