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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강민, ‘미쓰리는 알고 있다’ 캐스팅…조한선·강성연과 호흡

기사입력 2020.04.28 0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김강민이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8일 “김강민이 MBC 새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드라마다. 조한선, 강성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강민은 극 중 택배기사이자 사건 속 주요 인물로 활약하는 진우 역에 캐스팅됏다.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친 김강민은 “빨리 촬영을 하고 싶을 만큼 몰입도 높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진우’ 캐릭터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강민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야구팀의 비리를 밝히는 데 결정적 증거를 제시한 이창권 역을 맡았다. 현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인턴 임창민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해 MBC 극본 공모 수상작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7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미스틱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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