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새로운 듀엣(?)을 결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웨이보에는 흰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슈가와 흰티에 카디건을 착용한 뷔가 나오는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슈가는 "게스트 두 분을 모셨다. 어렵게 모신만큼 큰 박수로 맞이해주시길 바란다.남성듀오 뷔랑입니다"고 말했다.
소개와 함께 뷔는 "안녕하세요. 뷔랑이의 뷔라고 합니다"며 훈훈한 외모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슈가는 호랑이 인형을 손에 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슈가는 손을 움직이며 "안녕하세요. '뷔랑'이의 랑입니다"라며 복화술을 자연스럽게 시도했다. 새로운 듀엣 '뷔랑'은 긴말 없이 '호랑이 두마리' 노래를 열창했다.
무표정으로 노래에 열중하는 뷔의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곁에서 발을 움직이는 귀여운 호랑이 인형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뷔랑이 시선 강탈이다",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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