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0년 4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4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을 발표했다.
2020년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1,332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13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민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931,672, 미디어지수 1,426,188, 소통지수 3,302,568, 커뮤니티지수 3,966,65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27,07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1위를 차지한 지민의 브랜드평판지수 8,343,353와 비교했을 때 15.39% 상승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4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품절하다, 심쿵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필터, 약속, 라이'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8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민의 뒤를 이어 2위는 강다니엘이 이름을 올렸고 3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차지했다. 4위 마마무 솔라, 5위 방탄소년단 뷔, 6위 방탄소년단 정국, 7위 방탄소년단 진 순이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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