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이민호가 대한제국에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4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의 부재를 눈치챈 구서령(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서령은 궁에 또 찾아왔다. 노옥남(김영옥)은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이상에야 서면보고 하라고 말했는데, 이 무슨 법도냐"라고 했지만, 구서령은 "폐하 사라지신 거 맞죠. 이게 국가비상사태다. 숨기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구서령은 "대한제국에서 내 앞을 막아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황제폐하고, 힘은 내가 더 좋다"라며 노옥남을 밀쳤다. 하지만 그 안엔 이곤이 돌아와 있었다. 구서령은 "저한테 빚을 지셨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