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이진혁이 박미선의 '팬심'에 화답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방송인 박미선과 가수 이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1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응원했는데 드디어 오늘 만나게 됐다"며 이진혁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이진혁은 "어느날 친구들에게 엄청난 연락이 왔는데, 이상형 월드컵 1위를 했다더라"며 "박미선 선배님의 이상형 월드컵이었는데 결승전에서 차은우 씨와 내가 있었다. 내가 1위를 하게 됐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그 방송을 캡처해서 SNS에 올리고 꼭 만나뵙고 싶다고 올렸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꼭 뵙고 싶다'고 해주는 후배는 드문데 인성이 최고다"라며 연신 이진혁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