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 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Tom Clancy’s The Division 2, 이하 더 디비전2)의 게임 초반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리 트라이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프리 트라이얼을 통해 더 디비전2 구매유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리 트라이얼은 게임의 초반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캐릭터가 8레벨에 도달하거나 총 플레이 시간이 8시간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모든 플레이 정보는 저장할 수 있으며 이후 게임을 정식으로 구매하면 저장된 시점부터 스토리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 단 이번 프리 트라이얼에는 확장팩인 더 디비전2: 뉴욕의 지배자 콘텐츠는 포함되지 않는다.
유비소프트는 이를 기념해 게임 간 크로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플레이어가 더 디비전2의 프리 트라이얼 및 정식 게임을 플레이하면 레인보우식스 시즈 내 Ela 대원이 사용할 수 있는 Scorpion EVO 3 A1 무기 스킨, 더 디비전2 에이전트 유니폼, 헤드기어, 디비전 워치 부적 등 다양한 스킨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동시에 더 디비전2에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The Impromptu weapon 스킨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더 디비전2 프리 트라이얼은 유비소프트 게임 플랫폼 유플레이(UPLAY),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Xbox 게임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더 디비전2 프리 트라이얼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 게임과 관련된 소식은 유비소프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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