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의 스토커는 지일주였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19회에서는 지현근(지일주 분)이 여하진(문가영)을 납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근은 여하진을 납치했고, 여하진이 약에 취해 잠든 사이 식사를 준비했다. 여하진은 뒤늦게 잠에서 깨어났고, "감독님이었어요? 협박 편지 보낸 것도. 집에 몰래 들어온 것도. 오토바이로 하경이 치려고 한 것도 감독님이었어요?"라며 충격에 빠졌다.
지현근은 "약 기운 때문에 두통이 심할 텐데 무리하면 안 돼. 우리 하진이 화 많이 났구나. 일단 밥부터 먹자"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여하진은 "가까이 오지 마요"라며 나이프를 휘둘렀고, 지현근은 손에 상처를 입었다. 지현근은 "이런 행동은 하진이답지 않아. 하진이는 나한테 항상 상냥했었잖아. 안 그래?"라며 화를 냈다.
특히 지현근은 "생일 축하해. 이따가 제대로 파티하자"라며 섬뜩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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