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0 12:30 / 기사수정 2010.08.20 12:33
그룹 DJ DOC가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보아에게 꽃다발을 훼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가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했다.
이하늘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창열이 혼자 사과할 일이 아니네요. 팀의 형으로서 진심을 담은 사과를 준비할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는 1위 후보 인터뷰 중 "만일 1위를 하면 DJ DOC에 꽃다발과 트로피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1위를 하게 된 보아가 이하늘과 김창렬에 꽃과 트로피를 건네자 이하늘이 꽃다발을 땅에 떨어뜨리고 김창렬이 그 꽃을 훼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창렬이 트위터에 "좀 그렇다, 부다가 더 큰 회사였으면. 나도 우리 음반 조금이나마 사러 다녀야지. 어차피 선물하면 되니까. 기분 쫌 드럽네 " " 그 많이 나간 음반 가진 사람들 만나보고 싶다. 그게 문제"라고 올리며, DJ DOC가 너무 심했다는 의견이 번지며 논란이 가열됐다.
이에 DJ DOC의 리더 이하늘이 트위터에 "카메라 도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처럼 보였어요?"라며 "이번 일은 내가 봐도 수위를 넘었네요. 진심을 담은 사과 준비할게요"라고 글을 올렸고, 15일 SBS '인기가요'에 DJ DOC가 예고 없이 등장, '첫 번째 사과'라고 써진 족자를 들고 꽃다발을 들고 나왔다.
이 날 방송에서 보아는 1위를 하지 못했지만, DJ DOC가 전달한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트위터에 인증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That's very Hot=♨] 보아, 이런 사람이야 !
19일 낮 1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한 이휘재는 결혼 계획 및 소감에 대해 밝혔다.
연방 함박웃음을 띄며 취재진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한 그는 "여자친구가 예전에 중학생 때 MBC 앞에서 저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당시 서태지 팬이라 왔는데 내가 오해하고 사인을 해주려 해서 거부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나이가 있어 아이는 최대한 빨리 낳을 예정"이라며 "여자친구가 허니문 베이비를 원하는데 나는 언제라도 괜찮다. 아들 딸 구별 않고 2명 정도 낳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휘재의 신부는 8살 연하의 미모의 플로리스트로 참하고 여성스러운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휘재는 올 초 방송을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당시 이휘재는 "소개팅으로 만난 지 좀 됐고, 너무 성실한 직장인 친구다"며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숨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조혜련이 "이휘재가 내게 ‘결혼식 10월이 좋겠어 11월이 좋겠어’라고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시 이휘재는 "그러지 마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That's very Hot=♨] 바람아 멈추어다오~
▶ 이유리, 9월의 신부
배우 이유리(오른쪽)가 9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