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인체에서 살아남기'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화 된다.
일본 '아사히 신문 출판'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영화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애니메이션화 되는 것은 시리즈 중 '인체에서 살아남기' 편으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했다. 오는 7월 31일 일본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아사히 신문 출판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는 2008년부터 일본에서 발매돼, 일본 내 시리즈 950만 부, 전 세계 3000만 부가 발행된 과학 만화"라며 "다양한 과학 지식을 체험하는 만화로 '제65회 학교 도서관 조사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책 1위', '6년 연속 아침 도서로 읽힌 책 상위 5위'에 오르는 등 초등학생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원작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유튜브에 게재된 애니메이션 파일럿 영상의 조회수가 43만 회를 넘어서고, 초등학생 원작 팬들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을 빨리 보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은 '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메이션에 대해 "한메구미, 히로시 이와사키, 토치 히로키 등 호화 성우진을 기용해, 캐릭터들에게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고 설명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아사히 신문 출판, 토에이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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