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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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웨스트엔드의 공기가 스크린으로…생생한 매력

기사입력 2020.04.20 13:49 / 기사수정 2020.04.20 13: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감독 제임스 파우웰, 장 피에르)가 65명이 넘는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펼치는 공연으로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그리고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 중인 김문정 음악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들로부터 "뮤지컬 하면 '레미제라블'! 눈물 날 만큼 감동적이다!"라는 실관람 리뷰와 추천 속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지난 해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16주의 공연 기간 동안 전좌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이번 개봉 소식을 통해 국내에서 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알리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모든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펼치는 콘서트 형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전체가 노래로 이루어진 송스루 형식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Do You Hear The People Sing', 'One Day More'와 'I Dreamed A Dream'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65명이 넘는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무대를 이루고 있어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마이클 볼, 알피 보 등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선망하는 '레미제라블' 공연계의 올스타들이 모두 참여해 남다른 공연의 면모를 확인케 한다.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5월 1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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