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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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불륜 의혹 예비 부부 의뢰인 논란→결국 '통편집'

기사입력 2020.04.19 23:4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 의뢰한 예비 부부가 불륜 커플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 측이 이들의 방송 분량을 모두 편집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송가인, 배우 김기방과 함께 예비부부의 전셋집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신혼집 매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을 둘러싼 불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결국 이들의 분량을 전체 편집해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 등장한 예비 부부가 불륜 커플이라는 의혹성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이 온라인 상에서 번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해당 회차 예고편 영상은 삭제됐다.

또 '구해줘 홈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의뢰인이 노출되는 장면을 모두 편집해 시청자들께서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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