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9 10:2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세계적인 고급 게이밍 기기 및 라이프 스타일 주변기기 제조사 레이저(Razer)는 편안함과 정확함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Razer BlackWidow™)를 오는 9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제품은 게이머들을 위한 특수 키보드 개발을 위해 레이저의 디자인팀과 기술팀이 3년 동안 연구하여 출시한 결과물. 모든 키가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반응하여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작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키보드보다 반만 눌러도 입력이 될 수 있도록 키 구조가 최적화되어 있으며, 아주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블랙위도우는 매크로가 완벽하게 프로그래밍되는 유일한 기계식 키보드이다. 5개의 추가적인 게임 키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다섯 단계의 개별적인 백라이트, 3.5" 오디오와 외부 마이크 잭 그리고 추가 USB 포트도 더해진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밋(Razer BlackWidow™ Ultimate)도 함께 출시된다.
게이머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인 레이저 블랙 위도우는 오는 9월부터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블랙위도우는 89,800원, 블랙위도우 얼티밋은 156,800원이다.
레이저의 CEO 로버트 '레이저가이' 크라코프는 "레이저 블랙위도우는 세계 최초로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식 키보드"라며, "모든 키가 마우스 클릭처럼 정확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쉽게 인식할 수 있고, 이것이 게이머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 홈페이지(Razer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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