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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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알렉스 첫 등장, 이민정과 달달 재회...이상엽, 굳은 표정

기사입력 2020.04.19 13: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알렉스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19일 방송에서 알렉스(이정록 역)가 첫 등장한다.

이정록(알렉스 분)은 송나희(이민정)의 의대 선배이자 재활, 정형의과 의사이다. 과거 송나희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그녀의 곁엔 늘 윤규진(이상엽)이 자리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세 사람의 만남이 그려져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예감하게 한다. 송나희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이정록과 이 상황이 불편한 듯 표정이 굳은 윤규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타인의 앞에서는 늘 밝은 모습을 보이는 윤규진이 날 선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정록은 송나희에게만 특별히 대하는가 하면 “넌 유난히 더 반갑다?”라고 말을 건네 아끼는 후배임을 드러낸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나희와 윤규진이 이혼을 선언, 마침내 허울뿐인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고했다. 여기에 과거 윤규진의 첫사랑인 유보영(손성윤 분)이 등장했다. 과거 송나희에게 좋은 감정을 품었던 이정록의 마음이 유효할지, 늘 송나희와 티격태격하던 윤규진은 두 사람의 재회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이민정, 이상엽, 알렉스의 만남은 1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15, 1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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