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Twice)의 유튜브 채널에 정체 불명의 영상이 연결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5일 유튜브에는 'Cheer Up'이라는 제목의 음악 영상 한개가 게재됐고, 이는 트와이스 공식 계정으로 올린 것으로 사이트 상에서 표시됐다.
그러나 영상 속 곡은 2016년 트와이스가 선보인 'CHEER UP'과는 전혀 다른 곡이다.
게다가 표정이 일그러진 남성의 모습이 영상 내내 표시되고 있어 공포감까지 준다.
해당 영상에는 "채널이 해킹된 것 아니냐", "JYP가 비밀번호를 'JYP123'으로 설정했던 것 같다", "신입 원스가 들었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후 영상 속 음악은 'The House'라는 가수의 'Cheer Up'이라는 곡으로 밝혀졌다. 또한 트와이스 채널이 해킹된 것은 아니며, 유튜브의 시스템 오류로 트와이스의 채널로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 유튜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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