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신곡 'Oh my god'으로 '엠카' 1위…트로피 수집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Oh my god'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트로피 수집에 나섰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의 타이틀곡 'Oh my god'으로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h my god'으로 첫 1위를 하게 됐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해요.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고마운 우리 네버랜드 여러분! 항상 조건 없이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욱 멋진 아이들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신곡 'Oh my god'은 '거부', '혼란', '인정', '당당함'의 감정을 겪으며 현실과의 부딪침을 통해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Urban Hiphop 장르의 곡으로, '천재 프로듀서'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여자)아이들은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로 전 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주간 음반 차트 1위 등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늘(1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Oh my god'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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