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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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3년 만에 복귀…낯설지만 설렌다"

기사입력 2020.04.16 14:28 / 기사수정 2020.04.16 14:5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이민호가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1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참석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이날 이민호는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는데 굉장히 재밌어 보인다. 저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서 인사드리게 됐다. 17일 첫 방송 기대 많이 해 주시고 기대와 응원 속에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온라인 제작발표회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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