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카라 출신 니콜이 여전한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니콜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콜타임(Cole time 니콜)을 통해 ITZY(있지)의 ‘WANNABE’(워너비)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니콜은 커버 영상을 공개하기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로 전 세게 팬들과 소통하며 “너무 오랜만이다. 몸이 예전만 못하다”며 커버 촬영 도중 스포를 공개,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영상 속 니콜은 화이트 크롭탑과 팬츠를 입은 채 건강미 넘치는 피지컬을 뽐내는가 하면, 파워풀하면도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에너제틱 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니콜의 매끈한 춤선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WANNABE’를 그만의 색깔과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는 것에 성공했다.
니콜은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 ‘미스터’, ‘루팡’, ‘Honey’(허니), ‘Pretty Girl’(프리티 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이미 수준급의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2016년 유튜브 조회수 837만회를 기록하며 역대급 레전드 할리퀸이라고 불렸던 Mnet ‘힛 더 스테이지’ 무대를 통해 진정한 댄스퀸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현재 니콜은 유튜브 채널 콜타임(Cole time 니콜)을 통해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재다능함,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니콜 댄스 커버 영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