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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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증세 보인 한화 선수,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기사입력 2020.04.15 09:53 / 기사수정 2020.04.15 09:5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발열 증세를 보였던 한화 이글스 선수가  다행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 관게자는 15일 "지난 14일 발열 증세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퓨처스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한화이글스 퓨처스 팀은 15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 퓨처스 선수는 지난 14일 오전 출근 시 진행되는 체온체크 중 발열 증세를 보이면서 격리조치 됐고, 곧바로 서산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서산구장은 폐쇄되고 훈련은 중단됐다.

두 번이나 퓨처스 훈련을 중단하며 가슴을 쓸어내린 한화 구단은 "앞으로도 구단 및 KBO 매뉴얼과 방역당국의 감염 예방 수칙에 의거 선수단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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