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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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장혜진, 이신영·신승호·김소혜 감금…휴대폰 요구

기사입력 2020.04.14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계약우정' 장혜진이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를 감금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최종회에서는 허돈혁(신승호 분)이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홍(이신영), 허돈혁이 조평섭(장혜진)의 아지트로 들어가자 그 일당들의 공격이 시작됐다. 허돈혁이 "서정이 왜 죽였어"라고 분노하자 조평섭은 "걔 이름이 서정이니? 고맙구나? 제 발로 찾아와줘서"라면서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했다. 

박찬홍이 "그게"라며 말문을 열려고 하자 허돈혁은 "말하지 마. 말하면 다 죽어"라고 외쳤다. 그러자 조평섭은 "엄세윤(김소혜)? 네 여자친구 살려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엄세윤이 끌려왔고, 허돈혁은 엄세윤에게서 신서정의 모습을 보았다. 결국 허돈혁은 휴대폰을 주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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