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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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웃음"…'트롤: 월드 투어' 해외 언론 호평

기사입력 2020.04.14 10: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 데이비드 P. 스미스)가 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을 끌어내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사랑스러운 트롤 캐릭터들의 컬러풀한 비주얼과 귀에 익은 각종 음악 장르의 신나는 대표곡들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 작품. 지난 10일(현지시간)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이후 언론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트롤 퍼레이드”(Little White Lies), “흥을 멈추지 못할 것이다”(Digital Spy), “음악과 컬러의 대폭발”(Shadows on the Wall) 등 러닝타임 내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컬러풀하고 개성 넘치는 트롤 캐릭터,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노래들을 향한 반응은 물론, “환상적이고 강렬하다”(Indiewire), “반짝이고 유쾌한 영화”(Flick Filosopher), “즐거움에 흠뻑 취하게 될 것”(Daily Telegraph) 등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재미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화의 매력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전편보다 더 사랑스럽다”(Variety),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웃음”(The New Paper) 등 2017년 개봉한 전편 <트롤>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이번 작품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 또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Entertainment.ie), “어른이들에게도 추천”(Independent), “최고의 뮤직 애니메이션”(Hollywood Reporter), “재미와 교훈 모두 잡은 영화”(The Sun Daily) 등 연이어 게재되고 있는 리뷰들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트롤: 월드 투어'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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