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 '더 킹' 출연 확정…씬스틸러 활약 예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이호철이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  

이호철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호철은 극 중 정태을(김고은 분)과 같은 강력반 형사인 강신재(김경남)의 고등학교 동창 달구 역을 맡았다. 이호철은 달구 역을 통해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허당끼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호철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 SBS ‘낭만닥터 김사부’와 현재 방영 중인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연이어 출연하며 씬스틸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이호철은 얼마 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 배우 임원희, 이규호와 함께 출연해 강렬한 인상과는 다른 ‘아기상’ 얼굴로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듯 2020년 상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호철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 ‘더 킹: 영원의 군주’에 합류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더 킹'은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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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