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재방영 소식을 전했다.
13일 오후 2시부터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작품으로 에디 레드메인, 콜린 파렐,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가 이 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캐서린 워터스턴)와 노마지 제이콥(댄 포글러)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한편,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는 오해를 받게 된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2016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32분이다. 누적 관객은 466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18, 관람객 평점 8.69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