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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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조동혁, 최진혁과 의견 대립으로 긴장감 조성 '팽팽'

기사입력 2020.04.13 06: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루갈' 조동혁이 인간 병기가 된 사연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루갈’에서는 인공 팔 이식 수술을 마친 태웅(조동혁 분)의 꿈에 죽은 누나의 49재를 치르던 과거가 등장했다.

조직원의 공격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팔이 잘려 의식을 잃고 쓰러진 태웅의 앞에 근철(김민상)이 등장, 아르고스였던 태웅이 루갈에 합류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꿈에서 깨어났지만 과거의 기억에 고통스러워하던 태웅은 근철의 등장에 진정했다. 둘의 대화를 엿듣던 기범(최진혁)은 루갈이 태웅의 약속 위에 세워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근철의 말에 의문을 가졌다.

병실에서 잠이 든 태웅을 바라보던 기범은 인공 눈을 통해 태웅의 개인정보 폴더에 접속을 시도했다. 경찰이던 시절 아르고스에 대해 고발한 한태연이 태웅의 누나였으며, 직접 태웅을 심문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루갈 멤버들이 전부 연결돼 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르고스를 잡는 과정에서 태웅과 기범의 의견이 대립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지만, 곧 태웅은 근철의 중재에 수긍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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