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소민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죠.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과분한 축하와 그리고 보내주신 정성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들게”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전소민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소민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활동 휴식기를 갖게 되면서 고정 출연 중이던 SBS '런닝맨' 녹화에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런닝맨' 측 관계자는 "제작진과 전소민 측이 협의해 한달 정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는 말로 전소민이 당분간 자리를 비울 것이라 알렸다.
그러한 상황 속 전소민이 7일, 서른네 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SNS를 통해 전소민을 향한 축하, 응원 메시지를 연이어 전했다.
금일 sns 메시지는 많은 응원과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한 것. 이러한 그의 메시지는 네티즌들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전소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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