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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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감독 vs 임기영 감독 대결, 우천 연기

기사입력 2020.04.11 13:0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벤트 경기를 미루기로 했다.

애초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에서 이벤트를 겸할 예정이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 임기영을 감독으로 직접 앉혔다. KIA는 "감독, 수석코치도 개입 않고 관전할 예정"이라 했었다.

하지만 금일 광주 지역에서 비가 내려 경기할 만큼 상태가 아니었다고. KIA는 그라운드 사정, 기온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 해당 경기를 13일로 미루기로 했다. 선수단 부상 방지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처였다.

KIA는 해당 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KIA타이거즈 TV'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었다. 서재응 투수코치가 해설위원으로 나설 예정이었고, 윌리엄스 감독 역시 중계석을 찾아 해당 이벤트 기획 의도를 밝힐 계획이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KIA 타이거즈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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