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인 배우 박태인이 주연으로 나선 웹드라마 '인어왕자:너를 만지다'(이하 인어왕자)의 첫 방송 예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태인은 지난 9일 공개된 '인어왕자' 티저 영상에 등장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그는 인어왕자의 존재에 대해 "몸에 조금이라도 손이 닿으면 엄청 당황한다. 확실한 건 일단 평범하지 않아"라는 말로 추리력을 발동, 짧은 티저 영상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극 중 여주인공 정신혜(혜리 역)의 대학 후배 승민 역을 맡은 박태인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캠퍼스 인기남이지만 오직 혜리만을 바라보는 순정파의 캐릭터를 특유의 ‘멍뭉미’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인어왕자'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박태인은 아스트로 문빈과 정신혜와 함께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인어왕자'는 바닷가에서 일어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색다른 추리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14일 KT Seezn(시즌)에서 오전 11시 선공개되고, 24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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