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코로나19 속 근황을 전했다.
9일(현지 시간)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or 4 months 눈을 뜨면 이런 곳이었으면. 현실은 달달이와 함께 테라스에서 하늘만 보고 있지요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힘들어하지 마세요. 저는 한국서 1-2월까지 집순이. 미국 와서 3-4월까지 집순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만 4달째 하고 있어요. 그래도 한국은 식당이라도 열었죠 여긴 ㅜㅜ 거의 닫았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윤현숙은 "그래도 전 괜찮아요. 코로나만 지나가면 아주 그냥 싸돌아다닐 거예요"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윤현숙은 지난 2009년 미국으로 이주해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