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네 미장원' 오정연, 180도 달라진 반응…신아영 "이거 언니 얘기지?"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숙희네 미장원’ 신아영이 오정연을 의심한다.

11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예능 ‘숙희네 미장원’의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은 사연 소개가 계속될수록 화를 내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연에 몰입했다. 심지어 신아영과 최송현은 망설임 없이 “사이코 XX”, “쌍욕할 뻔했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오정연은 "난 이해 간다. 욕할 수는 없잖아"라며 갑자기 180도 달라진 발언을 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신아영과 최송현은 이해 안 된다는 표정으로 "가능하다"고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신아영은 “이거 언니 사연이지?”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고, 최송현도 동참하며 오정연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듯한 오정연은 말 없이 바닥만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숙희네 미장원’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T olleh 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