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을 암시했다.
조민아는 3월 자신의 블로그에 '4월의 품절'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남겼다.
조민아는 "떨려서 눈도 못 마주치고 말 한마디 못 꺼내며 손부터 얼굴까지 바르를 떨고 있던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다"며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같이 있어도 그립다는 그대. 내가 삶의 이유이자 활력소이자 본인의 전부라는 당신"이라고 적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조민아는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 편이 된다. 외로웠던 지난 내 삶은 당신을 만나 완전해졌다"며 결혼을 암시했다.
조민아는 "나의 사랑, 내 신랑. 당신의 사랑, 그대의 신부. 평생 미친 듯이 사랑하고 죽을 만큼 행복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할게요 내 남자. 당신의 여자라서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드러냈다.
이후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아낌 없이 드러내 많은 부럼움을 샀다. 또한 '품절 임박' '곧 품절'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도 했다.
4월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나오면서 조민아가 실제로 연인과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지 더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다 2006년 탈퇴,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