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복팀과 덕팀의 매물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새로운 인턴 코디 이사배, 채정안이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약사였다. 총 예산금 5억 5천만 원을 보유하고 있는 의뢰인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원했지만 동시에, 한적한 분위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덕팀과 복팀은 각각 매물을 찾아 나섰다. 덕팀이 픽한 매물은 바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구 클라쓰'였다.
주상복합 건물인 용산구 클라쓰는 치안이 완벽했으며 건물 엘리베이터도 4개나 보유하고 있었다.
문을 열자, 가장 먼저 붙박이장이 노홍철과 채정안을 반겼다. 이어 들어간 거실에서는 의뢰인이 강조했던 채광이 완벽했다.
건물 내에서 헬스장을 이용할 수도 있었으며 이외에도 용산구 근처의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약사인 특성 상 대학병원까지 거리도 가까웠다. '용산구 클라쓰'의 전세가는 5억 5천 만 원이었다.
복팀이 선택한 '서래마을 봉쥬르 하우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적한 서래마을에 위치한 이 곳은 근처에 고속버스터미널과 영화관, 도서관 등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었다. 게다가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공원 등도 함께 있었다.
범죄예방 우수건물로 지정된 이 매물은 혼자 살기에 딱 좋은 평수에, 전면 통창과 오픈형 거실 등으로 탁 트인 공간 활용을 하고 있었다. 전세가 역시 5억원으로, 예산 5천만 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특히 박나래는 위치가 서래마을인 점을 짚으며 "예산 5천만 원 세이브한 것도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다시 등장한 의뢰인은 덕팀의 용산구 클라쓰, 복팀의 서래마을 봉쥬르 하우스를 놓고 고민했다.
애초부터 두 개의 매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의뢰인은 결국 복팀의 '서래마을 봉쥬르 하우스'를 선택했다.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서래마을 동네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혼자 살기 적당한 크기라 마음에 들었다"며 서래마을의 차분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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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