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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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동현X이진혁, 사부 숀리·박경화와 면역력 훈련 [종합]

기사입력 2020.04.05 19: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진혁, 김동현이 일일제자로 등장, 면역력을 키우는 수업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동현이 지압판에서 괴로워했다. 

이날 김동현과 이진혁이 일일제자로 등장했다. 사부로 출연했던 김동현은 "신체는 자신 있지만, 마음은 배울 게 많다"라고 밝혔다. 이진혁은 이승기를 롤모델로 꼽았고, 양세형은 이승기가 좋아하자 "안 열 받냐. 너 약올리는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신체 나이 순서대로 섰다. 김동현, 신성록, 이승기, 이진혁 양세형 순이었다. 18살이라고 적은 김동현은 "'비타민'에서 2013년에 10대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체 나이 테스트가 시작됐다. 다리 꼰 상태로 앉았다 일어나란 말에 이승기는 신발이 높다며 맨발로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반면 양세형은 뒷짐을 지고 깔끔하게 성공했다. 김동현은 "자신 있다. 군대에 있을 때 많이 했다"라며 시범을 보이기도. 


다음은 손깍지 만들어 몸통 통과하기. 긍정왕이라고 자신했던 양세형은 "난 어렸을 때부터 안 됐는데 어떡하라고"라고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 이승기는 엉덩이에서 고전했다. 김동현 역시 엉덩이에서 고전했지만, 헐크처럼 올려 웃음을 더했다. 신체 나이 테스트 결과 이진혁,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신성록 순이었다. 

이후 면역력을 키우는 수업이 시작됐다. 몸 튼튼 수업은 숀리가 담당했다. 다짜고짜 몸풀기 운동을 시작한 숀리는 기초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3~5배 상승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건강 상식 퀴즈. 못 맞히면 지압판에서 줄넘기 5회를 넘기로 했다. 첫 문제에서 벌칙을 받게 된 양세형, 신성록, 김동현은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압정이나 송곳 가져와야 느끼지 이런 건 고통도 아니다"라고 했던 김동현은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너무 아파"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다음 문제는 미세먼지에 관한 문제. 또 틀린 김동현, 신성록은 "흑기사 안 되냐"라고 청했다. 신성록은 사부에게 "경험해보는 건 인생에서 나쁜 경험이 아니다"라고 했고, 숀리는 "저 발 지압 세게 받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지압판에 올랐다. 하지만 숀리는 줄넘기를 하고 바닥에 굴렀다. 

마지막으로 숀리는 후하6 운동법을 소개했다. 숀리가 계속 시청자들을 찾자 이승기는 "시청자분들만 너무 생각하지 말고 저희도 좀 생각해달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마음 사부인 임상심리전문가 박경화가 등장, 빗속의 사람 그리기 검사를 했다. 제자들은 사부의 마음 진단에 깜짝 놀랐다. 김동현은 평온한 논을 그렸다고 했지만, 사부는 논은 성장해서 결실을 보아야 하는 공간이라 김동현이 생산성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했다고 했다. 이에 김동현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상황극을 통해 스트레스 대처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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