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승기 상대 상황극 200% 과몰입 "개그맨 만만하니?"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상황극 도중 혼신의 애드리브로 폭소를 안긴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면역력 UP' 튼튼 캠프가 그려진다.

이날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은 면역력을 높여줄 '튼튼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캠프에는 체력 단련과 심리 방역을 책임질 전문가 사부들이 등장, 알찬 정보들을 낱낱이 공개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멤버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다이어트의 신'이자 '홈트레이닝의 대명사' 사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예상하지 못한 사부의 등장에 놀란 멤버들을 뒤로한 채 사부는 인사조차 생략하고 곧바로 체력 단련 수업에돌입했다.

사부의 지시에 따라 체력 단련을 하던 멤버들은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다" "토할 것 같다"며 고강도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자리에 쓰러졌다.

그 가운데 심리 방역 수업을 듣던 멤버들은 약속 시간에 늦는 상황극에 도전했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상황극에 200% 몰입해 송강호에 버금가는 메소드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약속 취소를 당한 역할을 맡은 양세형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상황극에 빠져들었다고. 급기야 "개그맨이 만만하냐"며 혼신의 애드리브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