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 채정안 이사배가 5억 원대 서울 도심 싱글라이프 매물 찾기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채정안과 노홍철, 이사배와 홍현희가 싱글녀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돌입한다.
먼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채정안과 노홍철은 서울시 서초구로 향한다. 서초역과 교대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편의성과 한적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한다. 독특한 사다리꼴 모양의 매물 내부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수납일 정도로 수납장이 짜여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물을 꼼꼼히 둘러보던 채정안은 천장과 맞닿은 수납장의 깊이가 깊다며 “양세형씨 들어가서 주무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를 얼마나 작게 보는 거예요?”라며 투덜거렸지만, 수납장의 깊이를 듣는 순간, “제가 딱 좋게 자겠네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구로 향한다. 현재 용산구에서 살고 있는 채정안과 노홍철은 “용산구에 발을 붙이면 떠날 수가 없다”며 싱글라이프에 가장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강조한다. ‘용산구 클라쓰’를 보여주겠다며 초고층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소개한 두 사람은 현재 공인중개사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이라고 밝혀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는 전언.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사배와 홍현희는 서초구 서래마을로 향한다. 인근 고속버스 터미널과 백화점이 있어 도심 속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기본, 골목마다 프렌치 감성이 묻어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물의 내부 역시 센스있는 인테리어와 파리지앵의 감성이 집 안 곳곳에 묻어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또, 이번 매물은 치안과 보안에 뛰어난 범죄예방 우수 건물로 선정되어 있어 안전을 걱정하는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싱글녀 약사 의뢰인의 보금자리 찾기는 오늘(5일) 오후 10시 3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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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