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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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멤버 전원 음성→스케줄 취소·자가 격리[종합]

기사입력 2020.04.03 15:30 / 기사수정 2020.04.03 15: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소속사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해 일부 음성을 받았고, 또 일부는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는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달 데뷔 1주년을 맞은 에버글로우는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허쉬', '아디오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전세계 각종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의 타이틀곡 '던던'은 조회수 9천만뷰 돌파에 성공하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랭킹, 월드와이드 트렌드 랭킹 등 화제성 순위를 장악하며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진 바 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에버글로우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세로 접어들고, 스태프가 확진을 받는 사태가 벌어지며 직격타를 맞았다. 예정된 스케줄까지 취소하며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침을 따르고 적극 협조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기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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