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자이언티가 왓챠의 박태훈 대표를 만난다.
네이버 오디오쇼 'SAP'은 호스트 자이언티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초대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른바 ‘삽질’하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네이버 NOW.에서 온에어되며, 래퍼 염따,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일 생방송으로 온에어되는 'SAP'에는 왓챠플레이를 서비스하는 왓챠의 박태훈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왓챠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책, 영화 등의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플레이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540만을 돌파하며 ‘한국판 넷플릭스’로 불리고 있다
자이언티는 이날 오디오쇼를 통해 박태훈 대표와 왓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왓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왓챠에서 가장 별점 수가 많은 콘텐츠까지 왓챠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에서 경쟁사인 넷플릭스 콘텐츠를 개인 별로 추천하는 ‘왓플릭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배경 또한 공개된다. 왓챠는 만우절인 지난 1일부터 왓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NOW.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