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이 베일을 벗었다.
홍진영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Birth Flower'를 발매했다.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라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에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만나며 더욱 정열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홍진영이 발매하는 '탄생화'라는 뜻을 담은 새 앨범 'Birth Flower'는 새롭게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홍진영의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알리는 앨범으로 홍진영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또한 '사랑은 꽃잎처럼'은 홍진영의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산다는 건', '오늘 밤에' 등 홍진영의 히트곡을 다수 작곡해온 국내 최고의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홍진영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사격하며 선물한 곡이다.
특히 '하루만 내게 더 머물러요 사랑하면 할수록 난 아파요 / 그대 품속이 그리워요 사랑은 꽃잎처럼 피면 다시 또 지고 /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그대 보고 싶은데 / 두 번 다신 없을 그 말 I love you / 우리 사랑은 꽃잎처럼'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홍진영은 이날 오후 8시 V라이브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홍진영 '사랑은 꽃잎처럼'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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