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손을 잡고 실시하고 있는 셀럽 이상형월드컵 OT256 남성부에서 김우석이 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번째 주기가 진행 중인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의 남성부 33시즌부터 다섯 번 연속 라이벌리 결승 매치를 계속 치루고 있는 김우석은 이번 결승 대결에서 55.56%의 득표율을 보이며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는 그의 네 번째 우승으로, 이번 우승으로 인해 ‘모두의 심장이 두근’ 누적 랭킹에서도 31시즌 이후 6시즌 만에 단독 1위 자리를 되찾게 되었다.
드라마 ‘트웬티트웬티’의 주연으로 연기자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인 김우석은 최근 대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우석과 김요한에 이어 방탄소년단 진과 조승연, 방탄소년단 정국이 3위부터 5위까지 각각 랭크됐다.
‘모두의 심장이 두근’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형이, 누군가의 심장도 다시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준다’라는 취지에 따라 10개 시즌 단위의 남녀 각각 최종우승자가 선발되며, 해당 우승자들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새 생명을 선물하게 된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 중인 가재연구소에서는 “서비스 곳곳의 개편을 통하여 참여해 주시는 유저분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려 한다”고 밝히며,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주는 분들이 감내하고 계시던 피로도를 확연히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128명의 진출자가 8조로 나뉘어 128강, 64강, 32강, 16강을 치르고 각 조의 우승자들이 이어서 8강, 4강,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