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포티와 칼라가 결혼했다.
30일 포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칼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를 축하해 주시러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한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며 보답하겠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 분 한 분 연락드릴게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포티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첫 재판에서 포티 측은 "피해자 진술에서도 입맞춤은 동의하에 했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온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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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