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0 09:11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우천으로 취소된 43경기와 잔여 32경기를 합한 총 75경기의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잔여경기 일정은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7일간 진행되며, 시즌 최종일인 19일에 8팀이 동시에 종료 되도록 편성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면 예비일이 있을 경우는 예비일에, 그리고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된다.
또 9월 20일까지는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단 동일대진 경기가 2경기 이상 연기 되면 9월 21일 이후에 편성되는 경기는 필요에 따라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더블헤더 제 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거행하며, 포스트시즌 일정과 무관한 팀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후로 추후 편성할 수도 있다.
[사진=2010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 ⓒ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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